Keane - Perfect Symmetry



작년 즈음이었나, Keane 새로운 엘범을 처음접했을 때,
조금 자세하게 이야기 하자면, 엘범 자켓을 봤을 때,
적지않은 실망을 했었다. 전작의 단순하면서도 동화같은 독특한 컨셉의 자켓과는
대조될 정도로 조금 다른의미로 독특했다. 지저분하다는 단어가 바로 머리속에서 떠올랐다.

엘범을 듣고도 그랬다. 이제까지의 단순하면서도, 따뜻했던 멜로디는 사라졌고,
톰 채플린은 전의 야들하면서도 연약한 목소리보다는 힘을 잔뜩 주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완전히 다른 밴드가 되어있었다.

한 때 Coldplay, Travis, Keane으로 대변되었던 Big 3 브리팝 밴드는
이제 각자의 길로 향해 걸어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Radiohead가 그랬던 것 처럼.

하지만 점차 익숙해졌다.
조금씩 좋아졌다.

Keane이니까..


P.s : 공식 M/V를 링크 시키려고 했는데, 5분이 넘어가는 긴 곡이라서 그런지
4분 가량으로 편집되어 있더군요. 편집은 싫어요.






by blodburn | 2009/05/16 15:04 | 음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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