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이 총리???

야권에서 난리가 났다.

범야권 대권후보로까지 지목되었던 서울대 정운찬 전 총장이 
이번 개각에 이명박 정권에 총리로 지명되었다.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여러번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했던 사람이
다름아닌 이명박 정권의 총리가 돼었다?

아무래도 이러한 배경에는 10월 재보선 선거를 노리는 동시에
현 지지도를 끌어올리고, 
한편으로는 정운찬을 히든카드로 숨기고 있던 민주당에게 쇼크를 가하는 동시에
박근혜파에 대한 한나라당의 세력 약화등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예상되는 시나리오 결과는 세가지.

1. 이명박의 실용노선을 믿고 정운찬이 총리로 올라섰지만 결과는 
   제 2의 황석영 탄생.

2. 사실 정운찬은 프락치였다! 단지 본 모습으로 돌아간 것 뿐.

3. 현 상황을 타계해보고자 도전을 했다.
   하지만 전 총리의 포지션을 생각해봤을때 그냥 얼굴마담. 
   정운찬은 스스로 악수를 두고 안드로메다로 사라짐.


결론은???

내 생각엔 어떤 것을 고르든 헬게이트는 닫히지 않는다.

by blodburn | 2009/09/03 20:49 | 끄적이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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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ㅋㄹㄷ at 2009/09/03 21:30
하여간 교수들이란.ㅋㅋ
Commented by blodburn at 2009/09/03 21:51
ㅋㄹㄷ // 뭐.. 속내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자기 명성을 깎아먹은 행동인 것 만은 틀림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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